'조작 논란'으로 시청자들의 불신을 샀던 '골 때리는 그녀들'이 후속 조치 사항을 공개, 시청자 신뢰 회복에 나섰다.SBS '골 때리는 그녀들'(이하 '골때녀')은 지난 5일 방송에서 앞서 논란이 된 방송 조작과 관련해 사과했다. 이는 지난해 12월 22일 방송된 FC 구척장신 대 FC 원더우먼의 경기에서 제작진이 자연스러운 흐름이 아닌, 편집으로 조작 의혹을 인정한 뒤 방송에서 다시 한 번 사과한 것.'골때녀' 제작진은 조작 의혹이 불거지자 공식입장을 통해 "방송 과정에서 편집 순서를 일부 뒤바꾸어 시청자들께 혼란을 드렸다"며 "